#26 AKI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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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mbo is one of the leading figures when it comes to world music in Seoul. He organizes the Discotropic parties in Cakeshop and is involved in the Résumé parties in Freebird2. This is the story of a man from a small American East coast town who stranded in one of the largest cities of the world – with a backpack full of sounds.

아킴보는 월드뮤직과 관련해 서울에서 가장 활발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케익숍에서 진행하는 Discotropic파티와 홍대 Freebird2에서 Résumé파티를 열고있다. 미국 동부의 조그만 해안 도시 출신으로, 이제는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그에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킴보씨 안녕하세요. 당신의 믹스를 듣고 인터뷰를 진행하게되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킴보씨의 음악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음악을 하는 사람인지 표현하자면?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악을 플레이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나는 다양한 음악들을 담으려고 한다. 70년대 아프리카의 디스코 음악, 페루의 디지털 쿰비아 음악, 앙골라의 쿠두루 스트릿 음악들 그리고 브라질 음악 등을 포함한다. 요즘과 과거의 와일드한 음악적 소스들을 가미하려 노력한다. 가령, 아프로 하우스, UK 베이스, 트로피컬 베이스, 하우스, 디스코, 댄스홀, R&B 등으로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무엇을 플레이하건 간에 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룬다는 점은 확실하다. 물론, 베뉴에 따라 선곡이 달라지긴 하지만 언제나 와일드하고 세계의 다양한 음악들을 보여주려고 한다.

골목길 믹스 역시 상당히 다양한 음악을 담게될 것 같다. 어떤 믹스를 만들고 싶었는가?
나는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씬들의 음악을 조합했다. 나는 다양한 음악에 영향을 받았고, 이를 절충하려고 노력한다. 나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있는 믹스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믹스도 나의 선곡과 디제잉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가 믹스테잎이라고 부르는 것은 클럽의 믹스와는 조금 다르다. 이번 믹스는 클럽의 뱅어한 음악들은 제쳐두고, 좀더 딥한 음악 들을 골랐다. 물론 뱅어한 클럽 음악들을 조금 담기도 했다. 하하.

당신의 라이브를 한번이라도 본사람이라면, 당신이 그 일을 할 때 상당히 즐거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플레이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
에너지! 나는 드럼과 퍼커션, 일렉트로닉 음악들을 기반으로하는 라이브 무대들에 경험이 있다. 디제잉을 할 때도 그와 비슷하게 접근하려한다. 관객들이 나와 함께하길 기대한다. 종종 무대 위에서 미쳐버리기도 한다. 춤추고, 음악에 더 빠져든다. 관객들이 이런 나의 에너지를 느끼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일이 즐겁다. 내가 그 음악들을 플레이할 때 사람들이 신나게 웃거나, 주먹을 높이 들거나, 엉덩이를 흔들고 소리치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다.

서울에서 파티를 열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Cakeshop에서 하는 Discotropic을 최근에 시작했다. 서울에서 하는 활동의 정점이라 불러도 될 법 하다. 파티를 위해 클럽을 나뭇잎, 포도, 야자수 등을 활용해 트로피컬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음악은 역시나 세계의 댄스 파티를 연상케한다. 가령,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가 남부 아프리카 도시들을 만났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12월 12일 금요일 밤에 다음 Discotropic파티가 있다. 열대 분위기로의 여행이 필요하다면 환영한다. 또한 홍대의 Freebird2에서 Résumé라는 파티를 열었다. Freebird2라는 공간과 매우 어울리는 파티이다.

멋지다. 그런데 과거의 이야기를 해보자. 드럼과 퍼커션을 플레이했다고 했다. 어떻게 디제이를 시작하게 된 것인지?
대학시절 라디오 디제이생활을 했다. 사이키델릭한 음악, 언더그라운드 힙합, 재즈 등을 플레이했다. 내가 이렇게 라이브 디제이를 하게되리라고 생각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씬이 그때당시엔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밴드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정도였다. 클럽문화에 익숙하진 않았다. 나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롤리라는 곳 출신이고, 테네시의 내슈빌에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두 곳중 어느 곳도 클럽씬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다. 나의 학창시절은 주로 밴드와 관련된 것이었다. 수염, 페달, 땀, 장비들, 투어 밴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러다가 2011년에 마드리드에서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모든게 바뀌었다. 내가 부산에 살 당시에 나와 내 친구인 에릭이 함께 녹음했던 음악 때문이었다. (http://lhasa.bandicamp.com). 그 전엔 내 음악을 공유하고 디제이를 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예술이 그렇 듯 창의적이고 뛰어난 디제잉들을 보고 난 후, 내가 하던 음악들이 디제이로서 좋은 소스가 될 수 있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음악 만드는 일도 하지 않는가. 페이스북에서 당신이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채 홈 스튜디오에 앉아있는 사진을 봤다.
맞다. 집에 복잡한 장비들이 있는 작업실이 있다. 난 몇개의 리믹스 등을 만들어왔다. 돌아오는 봄에 첫번 째 EP를 완성할 계획이다. 정글과 부엉이 울음소리, 빅 드럼과 같은 것들을 기대해도 좋다.

사실 우리는 한국의 전통적인 사운드들과 현대의 음악들을 결합할 수 있는 누군갈 기대하고있다. 내가봤던 그 사진에서는 조그만 소고를 볼 수 있었다. 혹시 이와 관련된 계획이 있는가?
나는 판소리나 창과 같은 한국 전통음악들을 좋아한다. 심지어 트로트나 뽕짝같이 한국의 젊은이들이 조금은 웃기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도 좋아한다. 그런데 조그만 도시에 가보면 모두들 트로트를 틀어놓고 신나하고있다. 그게 파티 아닌가! 이미 트로트와 판소리, 현대 음악등을 매시업해보기는 했다. 그리고 여전히 그런 것들을 좀더 만들어볼 생각이다. 나는 장고, 소고, 꽹가리 같은 전통악기들을 몇개 갖고있다. 그리고 이것들을 활용할 생각은 언제나 하고있다.

당신은 조그만 도시 출신인데, 어떻게 월드 뮤직을 다루게 되었는가?
내가 15살에 처음으로 바이닐로 디제잉을 하던 시기에, 난 항상 와일드한 느낌의 커버에 끌리곤 했다. 그렇게 Parliament, Funkadelic, Santana, Miles Davis를 접하게 됬다. (난 바이닐에 Bitches Brew가 뭔지도 모르고 갖고 있었다. 알고보니..). 사이키델릭한 비주얼들에 끌렸고, 조금씩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더 이국적일 수록 좋았다. 그렇게 더 빠져버렸다. 17살 쯤 되었을 때 Madlib과 BBC 라디오의 호스트인 Gilles Peterson을 듣게 되었다. 둘 다 나에게 음악적으로 영향을 준 사람들이다. 그러다가, Selda, Airto Moreira, Jorge Ben과 같은 세계적 아티스트를 접하고 나서는, 완전히 이 길로 들어서게 됬다.

수년간 많은 라이브러리들이 구축되었고, 특히나 10~15년 전부터 Mississippi Records, Soundway, Sofrito, Honest Jon’s같은 레이블과 블로그들이 생겨났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의 많은 음악들을 발굴해내려고 한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인터넷에서 디깅을 통해 와일드하고 아름다운 음악들을 꽤 얻을 수 있다. 그 중에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블로그는 Flash Strap, Boxes of Toys, Ghostcapital 그리고 놀라운 Holywarbles이다. 당신이 Soundway와 Sofrito를 언급했다는 것도 사실 놀랍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레이블 중 두 곳이기 때문이다. 좀더 말해보자면, Huntleys & Palmers, Multi-Culti, Mr. Bongo 그리고 Enchufada가 있다. 내가 특히나 끌리는 것들은 이들이 정말로 다양한 음악들을 다루고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서울에서 어떻게 음악들을 찾고있는지 궁금하다.
옛날의 것들을 다시 찾으려하는데, 그렇다고 요즘 바이닐을 많이 구입하지는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려한다. 택시 아저씨들에게 그들이 어떤 트로트와 디스코 음악들을 좋아하는지 묻고있다.

나는 Panama에대해 환상을 갖고 있다. 세계의 좋은 음악들이 이 작은 지역에 모이고있기 때문이다. 당신도 그런 판타지같은 곳이 있는지?
그런 곳들이 몇 있긴 하다. 그 중에도 최고는 콜롬비아의 Cali를 꼽고 싶다. (그 다음으로는 Ubud와 Bali를 꼽는다). 2008년에 Cali에 2주간 머무른 적이 있는데 음악적으로 상당히 풍성한 곳이다. 살사, 아프로-캐러비안 음악 그리고 다른 트로피컬한 음악들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

지금까지 그런 얘기들을 해왔다. 그렇다면 미국의 음악들도 듣는가?
나는 캐롤라이나와 테네시 출생이고, 두 지역 모두 블루그래스 음악과 포크송 음악들이 강하게 존재한다. 난 언제나 애팔래치아 블루그래스 음악들의 거친 느낌과 에너지를 좋아했다. 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광부인 Dock Boggs다. (그는 살짝 취한듯한 콧노래를 잘부른다). 그의 1920년대 초반 음악들은 그가 지낸 산의 느낌을 잘 반영한다. 그의 음악을 골목길에 링크걸어준다면, 아니 안될 것도 없지 않은가 하하.

요즘 가장 좋아하는 곡이 있다면?
요즘 날씨가 좀 추워져서인지, 앙골라와 리스본의 kizomba/tarraxo를 좋아한다. Kizomba는 공격적인 zouk bass의 섹시한 버전이라 보면 된다. 신스와 멜랑콜리한 멜로디, 비트 들이 당신을 늘어지게 만들 것이다. Bison과 Squareffekt 두 아티스트는 최근 이러한 스타일을 주도하는 듯 하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은 좀더 꿈꾸는 듯 하다.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질리지 않는 오래된 곡이 있다면? 혹은 당신에게 특별한 곡이어도 좋다.
꽤 많지만, Parliament의 Flash Light을 꼽고 싶다. 펑키한 노래고, 나를 미소짓게 만든다. RBMA에 있을 당시 Bootsy Collins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상당히 운이 좋았다. 그리고 작년에 플로리다에서 그의 쇼를 보고나서는, 65세의 나이에 여전히 그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게스트로 맞게 되어 상당히 기뻤습니다.

Hi Akimbo, thanks a lot for your awesome guest mix and for answering some of our questions. For all of those who have never heard one of your sets before, how would you describe your sound or your ‘musical color’?
I have never played a song I don’t like. A typical Akimbo set may include 70s African disco jams, Peruvian digital cumbia tunes, Angolan kuduro street bangers, Brazilian baile remixes, etc. I pepper the wilder stuff with current and classic heaters from the worlds of afro-house, UK bass, tropical bass, house, disco, dancehall, R&B, etc. Whatever I’m playing, trust that I love it. I’ll switch up selections a bit dependent on the venue, but my sets always retain a bit of wild, world vibe.

Your mix for Golmokgil is quite a selection. What did you have in mind when you made it?
I approached a mixtape as a sonic journey, incorporating sounds from countries and scenes around the globe. My style is quite eclectic with a heavy world influence, and this mix (along with others on my soundcloud) represents my approach to selection and DJing. A mixtape is quite different than a club set, so I held off on the more bangerish club tunes in favor of some deeper selections. Still a few bangers for you in there though~~~ haha

Well, anyone who ever saw you DJing will easily see that you really enjoy what you’re doing. What’s your favourite aspect of playing in front of people?
The energy! I come from a background of live performance (drums/percussion/electronics), and I approach DJing in the same way as a live show. I want the audience to be engaged with me, to be together in a moment. I often go a little crazy on stage, dancing around and tripping out to the music I’m playing, and it’s nice to see the audience vibe off my energy. I also just love sharing my favorite music with people. I genuinely love all the tunes I play, so when I look out and I see mad smiles, fist pumps, booty pops, and people jumping and yelling and whatnot, well… that’s a great feeling 🙂

You’re also organizing parties in Seoul, right?
Yes, I’m heading up a new night at Cakeshop called Discotropic, which is really a culmination of what I’ve been working toward in Seoul. For DT, we decorate the club in a tropical way with foliage, vines, and palms. The music is a global dance party; think Brazilian carnivale meets South African township. The next Discotropic is Friday, December 12th. Mark your calendars for a vacation in the tropics! I’ve also organized a new night in Hongdae with some friends called Résumé, which is a proper rave in the awesome space of Freebird 2.

Sounds great…
But let’s look back a for a while. You mentioned that you started playing drums and percussion. How did you get into DJing then?
Well, I was a radio DJ for a few years in college, playing world psychedelic, underground hip-hop, and space jazz type stuff. I never thought about DJing out, because there just wasn’t a scene for it, and I had always played in bands. I wasn’t familiar with club culture. I’m from Raleigh, North Carolina, and went to school near Nashville, Tennessee, neither of which had any club scene to speak of. I grew up with it being all about bands: beards, pedals, sweat, gear, tour vans, etc. That changed after I was a participant in the Red Bull Music Academy in Madrid in 2011. I was invited because of a record that me and a friend, Eric, recorded when I was living in Busan (http://lhasa.bandcamp.com). Before attending RBMA, I hadn’t really thought about sharing my music collection and performing as a DJ. After seeing how creative and transcendent DJing as an art form could be, I decided I’d put my music collecting habits to good use.

But you are still into music making as well. On Facebook I saw a very nice picture of you sitting in your home studio wearing Hanbok and Gat [traditional Korean clothing and hat]….
Yes, I’ve got a lab at home with a plethora of toys and gadgets. I’ve made some edits and remixes available on my soundcloud, and I’m aiming to finish my first EP by spring. Expect jungle vibes, owl hoots, big drums, and all that crazy stuff.

We’re actually waiting for someone to combine traditional Korean sounds and modern music. On that picture was also a little Sogo [소고, traditional Korean percussion]. Any plans?
I love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s, the Pansori storytelling tradition, the beautiful Chang singing style, and other styles of traditional music in Korea. I also genuinely like some “trot” or “bbongjak” music, that is often laughable and cheesy to most young people in Korea. But man, when you go to a small-town outdoor festival and they’re pumping the trot music and everyone is hammered, now that’s a party! I made a couple tracks a while back mashing up trot and pansori with some modern beats, and I keep meaning to make a few more of those kinds of tracks. Also, I own a few traditional percussion instruments (장고, 소고, 꽹과리), and would like to expand my collection.

As a guy from a small town on the American East coast, how did you get into all this world music stuff in the first place?
When I first started digging for vinyl at 15 years old, I was always drawn to the covers with wild art and colors. That’s how I first got into Parliament, Funkadelic, Santana, Miles Davis (honestly I got Bitches Brew on vinyl without even knowing what it was, and then whoooaaa). The psychedelic visuals drew me in, and the sounds made me dig deeper. The more exotic-looking the better, and I gradually became exposed to digger stuff in that way. Also, at about 17 I started listening to Madlib and BBC radio host Gilles Peterson, both of which aided in my explorations. When I first heard genius records from “world” artists like Selda, Airto Moreira, Jorge Ben, etc., there was no turning back.

Many amazing library freaks are around for ages and about 10~15 years ago or so more and more blogs and labels like Mississippi Records, Soundway, Sofrito, Honest Jon’s etc. popped up and tried to unearth sounds from all over the world. What are your favourite sources and biggest influences?
Digging on the internet can turn up all kinds of wild and beautiful music. Some of my favorite library blogs are Flash Strap, Boxes of Toys, Ghostcapital, and the amazing Holywarbles. Also, awesome that you mentioned Soundway and Sofrito! They’re absolutely two of my favorite labels. Some others include Huntleys & Palmers, Multi-Culti, Mr. Bongo, and Enchufada. I am drawn toward labels that highlight sounds drawn from all corners of the musical spectrum.

Can you tell us about your digging experiences, especially in Seoul?
I don’t buy much vinyl these days, though I am currently getting back into it. I dig in other ways though. I’ve asked many a cab driver what trot or disco jams they are pumping.

Now, I have this little fantasy about Panama, because so much good music from all around the globe came together in that small country. Do you have something like that, too? A musical home or dream place?
I have a few dream places, but top of the list would be Cali, Colombia (with Ubud, Bali coming in a close second). I stayed in Cali for a couple weeks in 2008, and they have such a musically rich culture. Salsa, Afro-Caribbean music, and other tropical styles mix together in a very vibrant and awesome way there.

We spoke about all those sounds from every corner of the world. But do you listen to American folk as well?
I’m from North Carolina and Tennessee, both of which have strong traditions of bluegrass and folk music. I have always loved Appalachian bluegrass music for the raw energy and familial, festive atmosphere of it. One of my favorite artists is Dock Boggs, a Virginia coal-miner with a hell of a voice (half-drunk nasally mountain dialect). His early 1920s recordings provide a reflective and still-relevant soundtrack to a drive through the mountains of that part of the world. If you want to put a Dock Boggs link up on Golmokgil, well why the hell not haha

What is your favourite tune these days?
As it’s starting to get colder outside, I’m vibing on a lot of kizomba/tarraxo tracks out of Angola and Lisbon. Kizomba is like a sexy version of the more aggressive (and also awesome) zouk bass, with a focus on synths and melancholy melodies with beats that make you move in slow-motion. These guys Bison & Squareffekt are leading up the current revival of this style, and this track makes a walk around the city a lot dreamier.

And is there a classic song that you never get tired of, or maybe one that is very special for you?
So many, but I gotta go with Parliament – Flash Light. Absolute funk perfection, this one just makes me smile. I feel so lucky to have met and hung out with Bootsy Collins during RBMA, and after seeing his live show last year in Florida, can safely say that the man is still on top of his game at 65 years old.

Well, again thank you very much. It’s been a pleasure to have you as our guest!

Tracklist
Clap! Clap! – Kuj Yato
The Clerk x Milangeles – Serpentor
Zo aka La chauve-souris – Be Allright
Alsarah & The Nubatones – Wad Alnuba (Captain Planet Remix)
Cyril Diaz & His Orchestra – Voodoo
Karl Hector & The Malcouns – Push Na Ya
Tribilin Sound – Bilongo Con Sandunga (Umoja Remix)
Captain Planet – Cicada
Cocotaxi – Bilongo
Sistema Criolina – Pequi Week Bar
Makwerhu – Mr. Jekejeke
Odyssey – Going Back to My Roots
Warsaw Afrobeat Orchestra – Only Now (Bosq Remix)
Galileo y Su Banda – El Forastero (Uproot Andy RMX)
Mim Suleiman – Mingi
Psychemagik – African Fever
Pagadeja Custom Band – Okpe See
정수라 – 환희
Teaspoon & The Waves – Oh Yeh Soweto
Jungle Fire – Tokuta (Grant Phabao Remix)
Fernando – Tropics
Esnard Boisdur vs Frankie Francis & Simbad – Soufwans (3AM Mix)
Nhu De Ped’bia – Arbé de Cadjau (Meistro Sol Power Rework)
Nino Nardini & Roger Roger – Mowgli

Brought to you by Golmokgil – Underground music in Seoul, South Korea 서울의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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